-
관광·산업 8개 사업 3년 계획|교통 입지 조건 살려 경기고속도로개발
정부는 고속도로주변 개발계획에 따라 1차로 경부고속도로 연변에서 경지정리 등 도합 8개 종목의 사업을 올해부터 73년까지 3개년 연차 계획으로 실시한다. 고속도로주변 개발계획은 ①
-
11명 죽고 58명 부상
【영동사고현장=임수현·장재창·박영수기자】지난 2일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도내「터널」남쪽 2백50m지점에서 일어난 고속「버스」 연쇄교통사고는 사망자가 늘어 모두
-
저축시범 지역 선정
한은은 각 시-도의 2개 군을 저축시범지역으로 선정, 해당지역 소재지 금융기관과 결연하고 그 지역에서 흡수된 예금은 지준만 제외하고는 전액 그 지역에 한하여 환원 대출하도록 지시했
-
정년퇴직 교원 모범9명 표창
정부는 지난 2월28일자로 종년퇴직한 각급학교 교원 1백13명 (대학5명, 중등30명, 초등78명) 가운데 재직기간을 통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특히 현저한 모범교원 9명을
-
투표사범 24명 구속
치안국은 국민투표당일인 17일 전국 투·개표소에서 모두 23건 24명의 국민투표사범을 적발, 이들을 모두 구속하겠다고 18일 밝혔다. 치안국은 이들 사범들이 공화당3명, 신민당9명
-
한국 선원 12명 실종
【부산】8일 해경 보고에 의하면 7일 상오 7시 일본 「요꼬하마」에서 자동차 부속 「알미나」 1천5백t을 싣고 부산으로 오던 「파나마」국적 화물선 「드래건」호 (1천51t·선장 박
-
(201)천년수
높이35m, 밑동의 둘레가 11m, 나이 1천년을 해아리는 은행나무 고목이다. 그 나무의 아름드리 가지가 땅에 내려앉아 물구나무선채 뿌리를 내리고 또 새줄기를 돋아내 키우고있다.
-
훌륭한 어머니 11명 선정
3일 보사부는 오는8일 제14회 어머니날에 표창할 훌륭한 어머니11명을 뽑아 발표했다. 이들은 각기 남다른 모성애로써 건전한 가정을 이끌어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됐으며 자기 자녀는
-
천년전 문화재발견
금강상류의 충북 영동 깊은 산속에 묻혀온 1천여년전 석탑·부도·비등 4점의 문화재가 조사돼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. 단국대 박물관은 지난19, 20양일간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
-
특정업자에 찍도록 강요
【청주】 충북도는 주민등록법시행령32조2항과 내무부장관지시각서까지 어겨가면서 각 시·군·읍·면을 통해 18세이상의 70만주민들에게 주민등록증에 쓰일 사진을 대한영업사진사협회 충북지
-
단비아래 물난리
단비로 내린 비끝은 다시 전국을 수해로 뒤바꿨다. 14일 밤부터 중부지방에 먼저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영남지방에 1백밀리 이상이 내려 심한 수해를 입히고 있으나 전남해안지대만은 아직
-
곳곳에 우박 피해
전북군산, 충남홍산, 충북영동, 경북상주 일대에 때아닌 우박이 내려 농작물에 큰 해를 주었다. 【영동】1일 상오 11시30분부터 약25분동안 충북 영동군 용산면 일대와 옥천군 서산
-
촌정
성급한 눈매익혀 정모아 살자한다. 밤마다 담사이로 손목잡던 새월이라 무거운 속옷 벗곤서 건너는 강,강이여
-
돈받고 조악품 묵인|창고용「콘크리트」침목납품싸고|전매청에 의옥
전매청이 구입한 9천만원어치의 창고용「콘크리트」침목이 규격에 반밖에 되지 않는 조악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19일 서울시경은 공·사문서를 위조하여 조악한 침목
-
③-길쌈 충북 영동의 덕진 부락
마을이 있을 것 같지도. 않은 계곡에 마을이 있었다. 마음을 둘러싼 밭마다 목화꽃이 하얗게 피어있었다. 마을입구, 마을을 가린 산등성이에 삼이 널려있었고 그 곁에 삼베옷을 걸친 소
-
캠핑친구 구하려다 세 대학생 익사
【청주】19일 상오 10시 45분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담리 앞 금강 상류에서 수영을 하던 고려대학 경제과 2년 강대길(19) 명지대 화공과 1년 민승백(19) 명지대 화공과 2
-
제5차 발표 문
피의자 주석균 (65세 구속)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◇범죄사실=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
-
영동서 열차·버스 충돌
【영동=배건식 기자】14일 상오 9시 37분 경부선 영동∼황간 사이의 황간 건널목에서 기동차(운전사 이석주)와 「버스」가 부딪쳐 「버스」 승객 10명이 죽고 32명이 중경상을 입었
-
내연의 아내를 타살
【대전】충남 대덕군 기성면 괴곡리 뒷산에서 일어난 여인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2일 하오 6시쯤 진범 배영수 (29·대한 교육 보험 서울 중부지사 제2과장·서울 용산구 이태
-
시청과 더불어 21년|정년 퇴직하는 수위 김춘봉씨
서울시청 수위장 김춘봉(61·서대문구 평동13의55)씨가 8일 정년 퇴직했다. 해방 된 45년8월 서울시의 수위로 들어와 21년-. 경성부가 서울시가 되고 서울시가 서울특별시가 되